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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연합예배에 대한 걱정 / 산발랏과 도비야가 나타났다고요?! 2024년 오늘날 대한민국 곳곳에.

2024년 오늘날 대한민국 곳곳에 산발랏과 도비야가 나타났다고요?!10.27 집회 불참하면 사탄 마귀 이완용 바퀴벌레라고 설교인듯 설교 아닌 설교 같은 설교를 하신 손목사님이 이번에는 10.27 집회와 관련하여 산발랏과 도비야가 대한민국 도처에 나타났다고 또 한번 설교인듯 설교 아닌 설교 같은 설교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 강(强)설을 하신 분은 사랑제일교회 전씨에게도 도움의 손길을 청했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습니다.이렇게 해서라도 10.27 모임을 성료(成了)하고 싶은 것이겠지요. 이 분들의 열심과 순수성은 일면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동성애를 막아내고 장차 교회의 어려움과 심지어는 핍박이 될지도 모를 차별금지법을 막아내자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이런 주장은 저를 포함하여 10.27 모임을 반대하는 분들도 동..

카테고리 없음 2024.10.23

사랑하는 딸

둘째인데 첫째가 된 사랑하는 딸, OO이가 드디어 무상 교육의 마지막인 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1. 그런데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 19) 감염병 때문에 졸업식도 약식으로 교실에서 하고, 부모님조차도 등교 자제 요청 가정 통신문에 갇혀 기념 사진도 찍지 못하고 끝냈습니다. 다행히 우리 딸은 자기 엄마가 학교 운영위원장을 지낸 운영위원이라 감사패를 받아야 해서 등교할 수 있어 엄마하고는 사진을 찍었다고 합니다.저는 졸업식이 끝나고 식사하기 위해서 식당을 예약하고 졸업식 끝난 딸과 아내를 태우러 차를 가지고 학교 정문까지만 가서 사진도 못 찍고 쫓겨 나듯이 식당으로 갔습니다. 2. 그러면서 우리 딸 또래는 정말 조금은 억울한 학번이라는 생각을 잠깐이지만 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딸 또래는 이번..

카테고리 없음 2024.10.17

친구

어제는 모처럼 귀한주안에서 혈맹으로 만난서울 생활 모교회 친구들을만났습니다.지방에서 올라온 친구도 있고여러 곳에서 지내던 친구들이바쁜 생활 속에 짬을 내어만났습니다.지난 추억과 삶의 대화들이정겹고 좋았습니다.그리고 마지막 대화는 건강혀라 였습니다.천국을 바라보며 힘차게 살아가는 친구들이좋습니다.귀합니다.[ 친 구 ]봄에푸릇 푸릇 새싹으로 만나여름에장렬한 태양으로강력한 장대비로흩어져 지내다가을에붉황색 노을에울긋불긋 단풍으로 만나건강혀라로 헤어졌습니다.천국을 소망하며겨울을 봄으로, 여름으로살아내자고 ...

카테고리 없음 2024.10.14

10.27 집회 불참하면 사탄 마귀 이완용 바퀴벌레?!

10월 27일 집회에 참석 안하면 사탄 마귀 이완용 바퀴벌레 라는 모 목사님의 유튜브 설교를 보고.정말 기독교와 개신교와 개혁파 교회와 합신마저 왜? 그러는건가요?!박윤선 목사님께서는 침묵정진 하라 하셨고, 심지어 자신의 묘도 만들지 말라 하셨는데 세속 때문에,성수 주일에 세(숫자. 힘) 과시성 짙은 집회를 서울 한 복판에서 한다고요?!그러면 지방 교회는 주일 예배는 어떻게 하나요?  그리고 이 집회가 미스바라고요?부끄럽지 않나요? 세 과시용 짙어서 동기부터 다른데.ㅠㅠㅠㅠ~~~~~.그렇잖아도 어수선한데 교회가 중심을 잡고 침묵정진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정말 교회마저 왜 이러십니까?!

카테고리 없음 2024.10.09

주일 성수에 대해

오늘은 주일입니다.하나님께 예배하고 안식을 누리는 날입니다.주일은 하나님께서 육일 동안 창조하시고 칠일째 하루를 모든 창조를 마치시고 쉬시고 안식하시고 그것을 본으로 자신의 택하신 백성에게 일주일은 일을 하고 하루는 쉬고 안식하라는 구약의 안식일의 정신을 계승하여 교회가 지키는 날입니다.주일에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것은 우리 성도들에게 진정한 쉼과 안식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에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동시에 우리의 육체도 쉬는 것입니다. 이것이 주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모든 신앙 행위가 사랑과 함께 이루어져야 하는 것처럼 주일 성수도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교회와 성도들에 대한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하나님에 대한 사랑으로 예배를 드려야 하고 교회와 성도에 대한 사랑으로 교제하고 ..

카테고리 없음 2024.10.06

말과 글의 중요성

말을 하거나 글을 쓰면서 한 말, 한 자가 매우 중요하고, 그러기에 매우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특히, 글을 쓸 때는 더욱 더 그렇습니다.어제와 오늘에 걸쳐 하나의 글을 쓰면서 그런 생각을 더 하게 됩니다.자칫 잘못하면 신앙과 사상은 그렇지 않은데 자신도 모르게 이단이 될 수가 있습니다.어제의 제가 그랬습니다. 정말로 한 자, 한 말이 중요합니다. 조심, 조심, 또 조심 해야겠습니다.오늘은 주일입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표현하고 구사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오늘도 하나님에 대해 바로 잘 깨달아 그에 합당한 언어로 영광 돌리고 찬양하고 감사 해야겠습니다.평안하고 행복한 주일 되십시오.

카테고리 없음 2024.10.06

기도에 대해_ 기도하면 다 응답하시나?

기도에 대해_ 기도하면 다 응답하시나?종교인들은 모두 기도를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종교는 신을 감복 시켜서 복을 받으려고 기도를 합니다. 그러나 우리 기독교에서 기도는 창조주 하나님께서 그의 피조물인 우리 인간과 소통하고 교제하는 통로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즉, 우리 기독교에서 기도는 창조주 하나님과 그의 피조물인 우리 인간과의 소통과 교제의 수단이고 통로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그래서 이 기도에는 크게 두 가지 요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 하나는 하나님 입장에서의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베푸심과, 그리고 다른 하나는 우리 인간 입장에서의 우리의 소원과 그 소원에 대한 우리의 간구입니다. 물론 이 기도를 좀더 섬세하고 세밀하게 구분한다면 여러 가지 요소들로 표현하고 구분하고 분리할 수 있을 것..

카테고리 없음 2024.10.05

가을 망중한

친구들을 만나 경치 좋은 곳에서 망중한을 보내고 담소를 나누는 것은 항상 포근하고 기분 좋은 일이고,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어제는 청년 시절 같은 교회에서 동기로서 함께 신앙 생활을 했던 친구들과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지방에 있는 힘든 투병을 이기고 회복중인 친구를 만나러 가자고 했다가 그 친구의 일정 때문에 급하게 영흥도에 들어가 맛나는 해물 칼국수로 점심을 먹고 경치 좋은 바닷가, 갯벌이 코 앞인 카페에서 커피와 빵을 먹으며 망중한을 보내는 너무 편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었습니다.서로의 기질과 성격은 다르지만 서로를 배려하며 자기 능력 안에서 섬기며 옛 추억을 섞어 가며 나누는 삶의 이야기와 마음과 멋진 바다와 자연을 즐기며 함께 하는 시간은 정말 소확행의 시간 그 자체였습니다.몸은 조금 피곤했지만 ..

카테고리 없음 2024.10.04

2024년 가을 단상 후기

제가 60 문턱에서 삶의 목적을 모르겠는 이유는 젊었을 때는 패기와 열정으로 옳고 그름, 선한 것과 악한 것, 하나님의 뜻인 것과 아닌 것 등이 또렷해 보이고 분명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분명히 선을 긋고 재단하며 단순하게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나이에는 젊은 시절 분명한 선을 가지고 재단하며 살았던 것들이 조심스럽고 그것이 과연 옳고 바른 것인가에 대한 회의(懷疑)와 각성을 하게 됩니다. 아마도 그것은 이 나이가 되다 보니 모든 일의 복잡성과 다양한 양상을 보는 지식과 눈이 생겼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어떤 것(일), 아니 모든 일에 대해 쉽게 판단하기 어렵고 특히, 옳고 그름에 대해 더욱 더 쉽게 말할 수도, 행동할 수도 없습니다. 아마도 젊었을 때는 열정과 패기만 가지고 ..

카테고리 없음 2024.10.03

2024년 가을 단상

삶의 목적이 뭘까?를 예순 문턱에서 다시 생각합니다.어렸을 때는 뭘 모르고 열심히 살아 성공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사춘기 고등학교 때는 심한 회의로 허무와 공상에 빠져 있어서 인생을 생각할 겨를도 없었습니다. 아, 그러나 그 때도 희미하게 나마 오직 한 가지 목적이 있었다면 좋은 대학 가야 한다는 주변의 강요와 그 강요에 세뇌 당한 책임감의 제 자아가 일류 대학을 가야한다는  목적을 가지고는 있었던 것 같습니다.그 다음으로 청년기 때는 공명심과 정의감으로 사람사는 정의로운 모두가 잘 사는 민주 사회와 국가를 만들어야겠다는 목적 아닌 목적인 삶의 목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그리고 모태 신앙인으로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주님의 사랑을 깨달았을 때는 주 하나님을 위해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살아야겠다는 삶의 ..

카테고리 없음 2024.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