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 4

주일이네요.

주일은 우리 기독교인에게는 주간 예식일입니다.예식일이라고 해서 의무감과 부담감으로 힘든 날이 아닙니다.이날은 의무감은 있지만 기쁘고 행복하고 평안한 날입니다.주님과 집중적으로 교제하는 시간을 갖는 날이기 때문입니다.우리에게 진정한 안식을 주고 평안을 주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입니다. 신앙으로 이러한 지식을 알고 받아 들이시고 경험하신 분들은 이 맛과 기쁨과 평안을 아실 것입니다. 저도 이러한 기대감으로 예배당으로 갑니다.오늘은 주일입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4.09.08

하나님 한 분 밖에는

오직 하나님 한 분, 오로지 그 분 외에는 선하시고 공의(정의)롭고 신뢰할 수 있는 분이 없다는 것을 고백할 수 밖에 없는 아침입니다.우리 인간은 타락이후 절대로 선할 수도 정의로울 수도 믿을 수도 없는 존재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는 아침입니다.그래서 저는 성경파 예수파입니다. ㅎㅎㅎ.이번 조국 후보자의 지명과 청문회 진행 과정에서의 논란을 보면서 더욱 더 드는 생각은사람은 정말로 믿을 수 없는 존재라는 것입니다.1. 첫째는 조국 후보자의 기대에 못 미치는 언행불일치적 삶의 궤적과 그 속에서 드러나는 불평등의 모습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2. 둘째는 정말로 몰 상식할 정도의 파렴치한 대다수의 국회 의원들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어제 청문회를 틈틈히 보면서 드는 생각은 우리 ..

카테고리 없음 2024.09.07

경술 국치일을 보내며

어제 8월 29일은 114년 전 일본의 식민지가 된 경술 국치일이었네요. 그런데 요즘 이 국치인 일제 식민을 미화하고 일본을 내세우는 친일이 득세하고, 공산주의는 문제가 많지만, 이 반공을 악용하는 반공이 득세하고 있네요. 아마도 그 원인은 친일했던 사람들이 생존 전략과 전술로 붙잡은 동아줄이 반공이고 그 대표적 인물과 신분들이 일제에 부역했던 백선ㅇ 박정ㅇ(기회주의자로도 볼 수 있는 박정ㅇ는 공산당에도 가입 했다가 탈당했다는 것이 역사적 사실로 알려져 있음.) 등 일제 한국 군인(장교), 일제 한국 검사, 일제 한국 순사 (경찰), 그 속에서 만들어진 중정(중앙 정보부 지금의 국정원) 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지요. 그 주류 정치 세력이 국힘에 제일 많이 포진하고 있고, 더불어 민주당에도 어느 정도 있고,..

카테고리 없음 2024.09.07

시장 속 카페 스벅 경동 1960 에서

얼굴 한번 보자는 말로 만나맛난 점심을 먹고 비릿한 어물전을 지나 골목길 같은 시장을 따라들어온 신세계 친구들과의 수다는 달달한 라떼 향과 따뜻한 아메리카 향과 함께웃음으로 깔깔깔 참 좋습니다.이게 친구이고이게 삶이고 이게 인생인 듯 합니다. 이런 동기가 있어 참 좋습니다. 지금은 카페에서 주말에 열어주는 라이브 공연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무명이라고 용기 있게 자신을 소개하는 열정 넘치는 어느 가수님의 열띤 음악이 흐릅니다. 이렇게 우리의 하루는 또 지나가고 우리의 주말은 음악과 함께 흘러 갑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4.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