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한번 보자는 말로 만나
맛난 점심을 먹고
비릿한 어물전을 지나
골목길 같은 시장을 따라
들어온 신세계
친구들과의 수다는 달달한 라떼 향과
따뜻한 아메리카 향과 함께
웃음으로 깔깔깔
참 좋습니다.
이게 친구이고
이게 삶이고
이게 인생인 듯 합니다.
이런 동기가 있어 참 좋습니다.
지금은 카페에서 주말에 열어주는
라이브 공연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무명이라고 용기 있게 자신을 소개하는
열정 넘치는 어느 가수님의 열띤 음악이 흐릅니다.
이렇게 우리의 하루는 또 지나가고
우리의 주말은 음악과 함께 흘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