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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속 카페 스벅 경동 1960 에서

jdmer 2024. 9. 7. 18:30

얼굴 한번 보자는 말로 만나

맛난 점심을 먹고 

비릿한 어물전을 지나 

골목길 같은 시장을 따라

들어온 신세계

 

친구들과의 수다는 달달한 라떼 향과 

따뜻한 아메리카 향과 함께

웃음으로 깔깔깔

 

참 좋습니다.

이게 친구이고

이게 삶이고 

이게 인생인 듯 합니다.

 

이런 동기가 있어 참 좋습니다.

 

지금은 카페에서 주말에 열어주는 

라이브 공연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무명이라고 용기 있게 자신을 소개하는 

열정 넘치는 어느 가수님의 열띤 음악이 흐릅니다.

 

이렇게 우리의 하루는 또 지나가고 

우리의 주말은 음악과 함께 흘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