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mer 님의 블로그

국가 대표 축구팀 선수들 수고 많았습니다.전술에 의한 약속된 플레이는 안보이고선수들은 지쳐서 개인 기량을 발휘하기 어려운 상황에서2:0으로 진 것만으로도 다행이고 선수들은 잘 한 경기입니다.한가지 아쉬운 것은찬스가 왔을 때 직접 슈팅하지 않고 양보하는 장면들은 양보로 보이기 보다자신감 없음으로 보였습니다. 그리고 중원과 김민재 선수를 제외한 수비는 약해 보였습니다.무엇보다코칭스테프의 대대적 각성 내지 재편은 반드시 필요한 것 같습니다.그러나 어찌됐든요 몇일 사이 기적 같은 드라마 축구를 통해저를 비릇한 전 국민에게 짜릿한 기쁨을 누리게 해준 선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어제는 무척 오랜 만에 시간이 맞아스위스 유럽 같은 느낌을 물씬 풍기는 양평 골짜기에서 하는신대원 동기 모임에 참석했습니다.어느덧우리의 청춘은 주의 나라를 위해 훨훨 태워백발의 세월로 흘러 천국 소망을 품고마지막 소명을 불태울 나이들이 되었지만, 우리의 마음은 여전히 합신 교정의 그 때 같았습니다.포근하고 좋은 하루 였습니다. 물론 다망한 사역 때문에 모두 함께 할 수는 없었지만,소수만으로도 우리의 추억과 사랑을 나누기에는 충분했고,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분주한 사역 때문에함께 하지 못했던 분들을 포함하여우리 합신 동기님들 모두소명과 사명의 또렷함으로영육간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평안하시기를기도합니다.

공갈빵공정과 상식의 공갈빵에 반도는 속았다.공정과 상식은 공상이 되고공정은 편향이 되고상식은 사욕이 되고 말았다. 공갈빵공정과 상식의 공갈빵에 호돌이는 속았다.공정과 상식은 공상이 되고법치는 편파가 되고통치는 령치가 되고 말았다. 공갈빵반도가 신음하고호돌이가 울고 있음을아는지 모르는지까치발은 더 올라가고목소리는 더 힘이 실린다. 공갈빵부풀어 오르다 오르다빵 터지는 그 날, 그 날이 오면흔적도 없이 나락으로, 나락으로떨어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