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의 비상 계엄을
내란죄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으니
법원에서 판결 나기 전까지는
내란죄라고 하지 말라고 주장하시고
그리고
내란죄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분들에게
잘못이라고 하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입틀막이고
상대방의 민주주의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니
하지 말라고 주장도 하시고
그러면서 또 이렇게 내란죄가 아니라고 하는 분들에게
잘못이라고 하는 것은 국민과 여론을 편가르고 분열시키는 것이라고
주장하시면서 그러지 말라고 주장하시는
상당수의 목사님들을 포함한 분들이 계시는데
그 분들에게 답변 겸 호소하며 말씀드립니다.
제발 이런 식으로 명백한 사실을 가지고
논점을 흐리고 물타기 하지 마십시오.
제발.
이번 사태 빨리 해결 못하면,
국가 망합니다.
군 통수권자이기도 한 대통령이 군을 동원해
대통령과 군의 주권자인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누고
폭력과 살해까지 하려고 한 것과
그 국민의 대의 기관인 국회를 헌법을 위반하면서까지
군을 동원하여 폭력적이고 파괴적으로 무력을 사용하여 무단 진입하고
또한 국회의원들을 체포하고 살해까지 하려고 한 것이
내란죄가 아니면 뭔가요?
12.3일 그날 무장군인들을 동원한
비정상적이고 폭력적인 비상계엄을
저를 포함한 대다수의 국민들은 현장에서든 또는 생중계를 통해서든
두려움에 떨면서 직접 두눈으로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저것은 분명 잘못된 것이고,
비록 법은 잘 모르지만 저것은 일종의 내란죄다라는 것을
분명히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명백한 내란죄의 사실들 앞에
내란죄를 내란죄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이것은 궤변인데 이러한 궤변에 대해
잘못이라고 말하는 것이 상대방을 입틀막하고
상대방의 민주주의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고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내란죄를 주장하면서
내란죄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분들에 대해 잘못이라고 말하는 것에 대해
이것은 여론을 분열시키고, 편을 가르고, 국민을 분열시키는 것이라고요?
이것도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내란죄가 명백한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사실을 부정하고 내란죄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이
여론을 분열시키는 것이고, 민주주의의 자유를 훼손하는 것이며
국민을 분열 시키는 것 아닌가요?
저는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12.3일의 비상계엄은 정말로 아주 잘못된 것이고.
그것은 명백하게 헌법을 유린한 내란죄였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호소 드립니다.
제발
이런 식으로 명백한 사실을 가지고
논점을 흐리고 물타기 하지 마십시오.
제발.
이번 사태 빨리 정리하고 매듭 못 지으면,
경제 망하고 국가 망합니다.
국민 곡소리 납니다.
그것도 서민과 빈곤층은 훨씬 더 합니다.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