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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11주기를 보내며

by jdmer 2025. 4. 16.

벌써 세월호 11주기네요.
고인들에 대한 미안함과 애석함은 두 말할 필요가 없이 여전하고 

그 유족들의 슬픔에 동감하며 깊은 위로와 평안을 전합니다.

다시는 그런 불행한 사건이 없기를 바랬건만 

이태원 참사로 재현되고 괴로움은 이어지고 말았네요.

그 당시 집권 세력들은 둘 다 모두 동일하게 

국민으로부터 탄핵으로 심판 받았습니다.

거기에 마지막 윤 정권은 계몽령이라는 희괴한 신조어를 만든 

내란적 친위 쿠테타적인 비상 계엄을 선포하는 만행까지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앞으로는 절대로 이런 일들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러려면 국민이 깨어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