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초
봄인지 여름인지 겨울인지
아리송한 날씨
봄
먼 옛날 추억, 희망 속 상상
그저
맴도는 그런 날
그래도
개나리 노랑, 진달래 분홍,
철죽 붉음, 목련 순백으로
물든 세상 우릴 반기고
움 트는
연두 잎싹
우리 맘과 심장에
또 다시
설렘과 두근거림으로
신(新) 생기와 생명
불어 넣는구나.
4월 초
봄인지 여름인지 겨울인지
아리송한 날씨
봄
먼 옛날 추억, 희망 속 상상
그저
맴도는 그런 날
그래도
개나리 노랑, 진달래 분홍,
철죽 붉음, 목련 순백으로
물든 세상 우릴 반기고
움 트는
연두 잎싹
우리 맘과 심장에
또 다시
설렘과 두근거림으로
신(新) 생기와 생명
불어 넣는구나.